게시물번호:7 / 날짜:2004-12-21 / 조회수: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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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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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재료를 이용한 목욕법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입욕을 할 때는 자신의 몸 상태와 피부상태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너무 짧은 시간의 입욕은 재료의 효과를 충분히 얻기 힘들다.
따라서 최소 10분 이상의 입욕은 기본이다.
목욕물의 온도는 재료에 따라 물의 온도를 약간 달리하는데 특별한 설명이 없는 경우에는 39℃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하는 것이 최적이다.
재료는 면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어서 욕조에 담가 5분정도 우려내어 사용하면 된다.
재료를 직접 물 속에 넣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재료의 잔여물이 피부 위에 남지 않도록 주의한다.
입욕 후 헹굴 때에는 가볍게 물로만 씻어주고 그대로 말리거나 수건으로 간단하게 닦아주도록 한다

솔잎
톡 쏘는 듯한 솔향으로 기분이 상쾌해지고 피부가려움, 잡티에 효과만점이다.
송진액이 섞이면 끈적거리므로 잎 부분만 모아 망에 넣어 우려낸다.

구기자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목욕법으로 구기자는 피부를 투명하고 맑게 해주며, 누적된 피로를 말끔히 풀어 준다. 정제된 구기자 30환 정도를 우려내어 입욕한다.

당근
건조하고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데 가장 좋은 효과가 있다.
당근을 잘게 썰어 먼저 다린 후 그 물을 욕조에 희석해서 입욕한다.


꿀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고 당분이 있어 피부에 향긋한 보호막을 만들어 준다. 보습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윤기와 유연함을 주는 최고의 목욕재료이다. 따뜻한 목욕물에 꿀을 한 잔 섞은 후 10~15분 정도 입욕한다.

수박
수박은 칼륨, 미네랄이 듬뿍 들어있어 피부 활성화에 좋은 재료이다. 하얀 껍질 부분을 곱게 채로 썰어 우려낸 물로 입욕한다.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부어있는 다리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한다.

사과
사과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피부미용에 좋은 물질로 신 맛이 강한 홍옥 등의 품종이 입욕제로 적합하다. 사과를 자르거나 믹서에 간 즙을 주머니에 담아 사용한다.

오이
미백, 잡티제거, 여드름에 좋아 팩 재료로 사랑받는 오이는 입욕재료로도 그만이다.
오이를 갈아서 주머니에 넣은 후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면 상큼한 오이향과 성분이 빠져나와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 준다. 너무 뜨거운 물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따뜻한 정도의 물에서 입욕을 한다.

율무
율무는 햇빛에 그을려 생긴 잡티와 기미를 없애는데 뛰어난 효능을 지닌 훌륭한 피부 미백재료이다. 율무 가루를 주머니에 넣어 우려낸 후 입욕을 하고 그대로 몸을 말려준다.

쌀겨
쌀겨에 함유된 단백질의 작용으로 피부 젊음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쌀겨를 주머니에 넣고 물 속에서 주물러주면 쌀겨 진액이 물과 섞이면서 물색이 하얗게 된다.
이 물 속에서 15분 정도 입욕을 마친 후에 헹구지 않고 타올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물기만 제거해 준다. 쌀겨를 이용하면 약간 비린내가 날 수 있다. 마지막에 향수를 뿌려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다시마
다시마는 지성, 알레르기성 피부에 효과적인 목욕제 역할을 한다. 강한 햇빛에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도 한다. 다시마를 따뜻한 물에 담궈 염분을 제거한 뒤 주머니에 싸서 욕조에 넣고 몸을 담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