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번호:6 / 날짜:2004-12-21 / 조회수:2461

이름

하나로바스

제목

향이좋은 목욕법

유자
유자의 독특하고 달콤한 향취가 은은하게 지속되며 피부 보온 효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 없는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유자를 얇게 썰어 넣어 탕 속에 담근 후 10분 정도 지난 뒤에 입욕한다.

창포
창포는 고려시대부터 피부 미용을 위해 즐겨온 재료이다. 은은한 향이 목욕 후에도 지속되어 향기로운 피부로 가꿔주며,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창포를 먼저 끓는 물에 우려낸 후 욕조물에 희석하여 목욕물로 이용하거나 창포 술을 사용해도 좋다.

국화
진하고 달콤한 향취인 국화는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가을 분위기를 흠뻑 물들여 줄 것이다. 목욕물에 국화잎을 띄우고 그 속에서 15분 정도 입욕한다. 가능한한 흰 꽃이 좋다.

장미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재료로, 강렬한 향기 또한 일품이다. 말린 장미 꽃잎을 주머니에 넣어 사용해 주거나,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생잎을 물위에 띄워서 입욕한다. 목욕물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향이 날아가 버리므로 39℃ 정도의 온도가 좋다.

레몬
피부 미백, 피로회복으로 널리 이용되는 레몬은 마사지나 팩 재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일반 목욕물보다 약간 뜨거운 물에서 레몬을 잘게 썰어 주머니에 넣은 후 10~15분간 우려낸다. 상큼한 향취가 기분을 전환시켜주고 올라오는 김을 얼굴에 쐬어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난은 품위있는 향취가 깃든 조선시대 여인들에게서 물려받은 입욕재료이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난이 갖고 있는 향을 없애버리므로 따듯한 물에서 한 번 우려낸 후 20분 이상 입욕을 한다. 이 때 얼굴과 머리에도 같이 사용해주면 난의 은은한 향취가 배어 향기로와진다.

향수
목욕할 때 한 두 방울의 향수는 분위기를 로맨틱하고 우아하게 연출하는데 최고이다.
특별한 약속이 있거나 중요한 모임에 초대를 받았을 때 향수를 이용한 입욕은 진가를 발휘한다.